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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제 4주차 Verilog(18.12.8 ~ 12.14)
    Soliloquy 2018. 12. 22. 09:40




    편안할 것 같았던 한 주

    저번 주에 정했던 대로, 이번 주는 보강 시간에만 나오기로 했었다. 왠만한 구성은 거의 다 만들어 졌기에 조금 여유롭게 진행하기로 했지만... 설계 과제가 늘 그렇듯 생각만큼 여유롭게는 안된다. 저번에 정한 대로, 나는 설계보고서를 작성하고, 조원분은 코드를 짜기로 했다. 물론 코딩은 혼자만 한게 아니라, 동작을 잘 안할 때 마다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도 많이 가졌었다.

     

    그런데 결과 보고서는 3시간 쓰면 끝날 줄 알았더니, 결과 보고서를 많이 안써봐서 그런가, 보고서 작성이 좀처럼 끝나지를 않는다. 어떻게 쓸지 생각은 대충 되는데, 표현하기가 힘들었다.

     

    완성

    12월 14일 (금) 보강 마지막날 밤 10시경, 작품이 완성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결과 보고서 마무리와, 발표 준비였다. 보고서 마무리는 같이 수정하다 보니 나름 괜찮게 완성이 됐는데, 발표가 문제였다. 발표를 3분안에 끝내야 하는데 PPT를 만들어야 할까? 부터 해서, 발표 목차는 어떻게 정하지, 무슨 사진을 보여주지... 등 별의 별 내용이 나왔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 2시 이제 발표를 제외하면 모든게 끝났다. 코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각자 깔끔하게 해어졌다. 이제 이틀간은 죽었다 생각하고 다른 과목 공부나 해야겠다

     

    결과보고서에 써넣은 것들

     

    설계 보고서에 첨부한 순서도

    거의 한 시간 동안 엄청 열심히 만들었다.

     

     

     

     

    결과보고서에 첨부한 사진들

    표를 이용하니까 나름 깔끔하게 보인다.

     

     

    여담

    우연치않게 조원과 같이 코드를 수정하다가, 부팅 사운드기능을 만들었다, 기기가 켜질 때 한 번만 소리가 띠링 나는 기능인데 별거 아닌 것 같은 간단한 기능인데도 추가되니까 정말 있어보인다... 만들고 나서 조원과 내가 모두 감탄했다.

     

    과거 시뮬레이션 파형을 엄청 고생하면서 한 번 만들었는데, 그걸 결과보고서에서 다시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다. 시뮬레이션 그림이 소실됐다면 좀 슬펐을 것 같다.


    보고서에 첨부한 파형



     

    [본문 SVG 파일]

    hexagon-2307350.svg

    Flowchart.svg


     

    댓글

어제는 이곳에 명이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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