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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2013 nvwgf2um 오류Soliloquy 2019. 6.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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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2013을 사용할 수 있게된 것은 좋은 일이였지만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을 시작한 뒤, 시간이 지나면 계속 크래쉬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Microsoft Word의 작동이 중지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확인한 다음 사용자의 정보를 복구하려고 합니다.
→ 온라인으로 해결 방법을 확인하고 프로그램을 닫습니다.
→ 프로그램 닫기
내가 겪은 문제는 nvwgf2um.dll 로 인한 문제였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하드웨어 가속기능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그래픽 드라이버에 맞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인것 같았다.
문제 해결 페이지에서는 레지스트리를 이용해서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끄라는 말이 있었는데,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꺼버리면 안 그래도 느린 사양의 문서 작업용 노트북에 문서 작성이 엄청 답답해질 것 같아서 이 방법은 우선 미루기로 했다.
해답은 그래픽 카드 업데이트
윈도우 업데이트 화면
대신에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해보기로 했다.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는 어떤 버전을 받을 지 고민하다가, 윈도우 업데이트의 선택 옵션에 존재하는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받기로 했다.
윈도우 업데이트에 있는 버전은 2013년 6월에 업데이트된 드라이버로 nVidia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는 2016년도 버전보다 낮은 버전이었지만, 성능에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좀더 안정적일 것 같은 윈도우 업데이트 버전을 설치했다.
복원 지점도 알아서 만들고, 설치할 때 따로 건들 것도 없고 무인화로 설치가 되어서 편한 설치 방법이었다. 다만 필요한 파일만 선택 설치할 수 없어서 드라이버 자동 업데이터와 같은 불필요한 프로그램까지 설치되는 것은 좀 별로였다. 업데이터 사용 대신에 윈도우 업데이트에 통합하면 안되나...
어쨋든 그래픽 카드 업데이트를 하고 나니 다행히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키보드의 디스플레이 조작키가 오작동이 난다.
nvwgf2um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좋은데, 드라이버 업데이트 후 Fn 키를 누르고 밝기 감소 버튼을 누르면 감소가 되다가 갑자기 밝기가 확 증가해버리는 등 키보드의 Fn키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가 설치되면서 키보드 관련 소프트웨어도 건들였나 해서 내가 사용하는 모델인 삼성 센스 R470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키보드 관련 소프트웨어인 Easy Display Manager를 다시 설치해 보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다른 모델의 Easy Display Manager 설치
디스플레이관련 키들은 다른 모델과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을까 싶어서 좀 더 늦게나온 모델인 NT200 모델의 파일을 설치해보기로 했다. 해당 모델의 Easy Display Manager 버전은 2011년에 나온 버전으로, 내가 사용하던 버전보다 2년 뒤에 나온 버전이었다.
우선 기존에 설치된 Easy Display Manager 를 제거한 후, 위 페이지에서 Easy Display Manger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했다. 그랬더니 다행히 작동이 정상적으로 잘 되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버전이 달라서 그런지 밝기, 음량 조절 아이콘이 달라졌다는 점과 내가 사용하지도 않는 와이파이 매니저가 같이 설치가 된 점이 있다. 큰 불편을 주는건 아니라서 그냥 이대로 사용할 것 같다.
여담
노트북 소프트우어 지원 기간은 얼마나 될까? 아니 그전에 윈도우 표준으로 제품을 설계 해서 이런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게 만들 수는 없을까? 키보드에 멀티미디어 키를 사용하기 위해 별 다른 작업이 필요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밝기 조절 기능도 어떻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고는 생각을 하는데... 이게 힘들어서 별도의 추가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을까 싶다.
2019/7/28
새로운 Easy Display manager를 사용하면 무선랜 끄기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생긴다. 보통 쓸일이 없긴 한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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