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판 갤럭시 S4를 사고 나서 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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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갤럭시 S4 해외판(GT-i9505)를 구입하고 나서 여러가지 한 일들을 나열해 보았다.

해외판 갤럭시 S4를 사고 나서 한 일들

1. 처음 유심 꼽으니 의외로 APN이 잘 안잡혀서 수동으로 잡았다.
   
   
2. 갤럭시 S4 해외판의 경우에는 국내 통신사의 VOLTE 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비슷한 성능을 가지는 3G HD Voice(Wideband Audio, AMB-WB) 를 지원하므로 켜두면 음질 향상을 느낄 수 있다. KT의 경우 PTA 변경을 안해주면 와이드밴드 오디오가 작동이 안된다. 고객센터(114) 로 상담사를 통해 PTA-TYPE3HD로 바꿔주자. PTA를 변경하더라도 디버그 메뉴에서 사용자가 직접 끌 수 있으니, 하는게 이득이다. 바꾸고 나서 딱히 달라진점은... 모르겠다.
   
   
3. 롤리팝 최적화가 솔직히 좀 별로다. 보안 취약점이 넘쳐나긴 하지만, 롬파일 열심히 찾아서 킷캣으로 다운그래이드 했다. 미국출시 인줄 알았더니, 아랍에미리트 출시더라. 이런. 내렸더니 이젠 좀 낫다. StageFright만이라도 수정된 버전이 있으면 좋겠다. 나중에 한 번 찾아봐야지
   
   
4. VOLTE도 안되는데 그냥 3G 쓰자... 데이터 많이 쓰지도 않는데. 그래서 3G Only 로 바꿨다. UMTS 짱짱.
   
   
5. 모션기능 딱히 쓸 이유를 못찾아서 모두 껏다.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배터리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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