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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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기능사 필기 일대기Soliloquy 2017. 6. 17. 23:12
환경 기능사 필기 일대기 프롤로그 오래전 모종의 이유로 지금 딸만하게 뭐가 있을까? 의 답을 찾기 위해 자격증을 열심히 찾아보는 도중 '환경기능사'가 눈에 확 띄었다. 이유는 부모님 친구의 아들도 그거 땄다고 해서... 쨋든 그렇게 환경기능사 책을 사게 되었다. 조금 건들여 보니, 고등학교 지구과학 + 물리 + 화학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이거 정말 도움이 되긴 할려나... 는 생각때문에 잠시 책장에 모셔두고 있었다.고난의 시작그러다 즈엉말 할게 없어서 이김에 자격증이나 따볼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난이도가 쉬운 것 중 하나인 정보시리즈와 환경기능사 둘 중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 역시 예전에 있던 책을 사서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환경기능사를 골랐다. 그리고 할 거 없는 옆의 친구 2명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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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타할 때 했던 게임 #1 - UndertaleSoliloquy 2017. 4. 16. 11:02
출타 때 했던 게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1읽기에 앞서이 글을 쓰는 사람의 글 쓰는 재주가 형편 없습니다. 심심풀이로 적는 글이니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흘러 들으세요. 깊게 생각하면 머리만 아픕니다. 그리고 최대한 스포일러 내용은 자제할려고 했으나, 적다보니 약 스포가 되었네요. 참조하시길 오늘의 게임UNDERTALE(이하 언더테일)입니다. 게임을 하게 된 동기평소와 같이 웹서핑만 주구장창 하다가, 언더테일이라는 게임이 인디게임이 대형 개발사 타이틀을 가뿐히 이길만큼 판매 했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전 부터 인터넷 방송 BJ 몇몇 분이 이 게임의 데모버전을 하는 것을 보았기에 이 게임에 완전히 흥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우주명작이라고 불리는 Planescape: Torment 와 비슷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