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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루스...
    Soliloquy 2017. 4. 7. 22:53

    이글루스...


    서비스형 블로그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egloos(이하 이글루스)

    (내 생각)


    오래전 블로깅 한번 해보고 싶다고 열심히 검색하다 찾은 곳 중 하나인 이글루스. 그 당시 블로그 주제는 유틸리티를 취급하는 잡동사니 블로그였다. 얼마 안 있어 티스토리에 대해 알아보게 되고, 운 좋게 티스토리 초대장을 구하게 되어 티스토리로 옮겨 블로그를 계속 하였다.


    Tistory(티스토리)의 로고


    티스토리는 상당히 높은 자유도의 스킨 수정을 지원한다는 것과 운영을 다음이 한다는 점이 매력적 이었다. 이 때 까지 잠깐 잠깐 워드 프레스 닷컴, 블로거 등 여러 서비스형을 써 봤지만, 역시 서비스형 블로그는 이글루스, 티스토리가 국내 사용자에게는 최고라 생각 한다. 이 외에도 krac.kr, 토트도 나름 괜찮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 사라졌기에... 여튼 계속 티스토리를 사용하던 중 어느날 관리자 페이지에서 알림을 하나 받았다. 


    4월 17일 부터 1차 주소 변경기능 종료... 대체 또 왜... 또....


    4월 17일부터 1차 주소 변경 기능이 종료 되다니. 잘 쓰는 기능을 왜 종료 시킨다는 건지... 이 블로그도 주소 변경 기능으로 시작하게 된건데... 언제는 백업 기능도 종료하더니, 이젠 주소 변경기능 까지 막고... '이러다 카카오가 티스토리를 포기해버리지는 않을까? 다른데 한 번 알아보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이러한 생각 속에 갑자기 떠오른 이글루스.


    하지만...

    줌 인터넷으로 이전 된 이후 좀 많이 바뀌었을려나? 찾아보니 비록 백업기능은 못쓰지만, 공지글도 여러번 올라오고 열심히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오랜만에 이글루스에 접속했는데, 흠... 오래전하고 변한게 없어 보인다.


    티스토리와 비교하면 더보기 버튼, 각주 등 기능이 많이 부족한 에디터


    필요한 기능이 없는 이글루스의 에디터는 정말 별로였다. 혹시나 티스토리에서 글 작성 한 다음 HTML 입력으로 옮겨 봤더니, 원본하고는 상당히 다르게 되서 그대로 옮기기는 힘들 것 같다. 에디터가 개편 될 생각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을 돌아다녀 보던 중 예전에도 글쓰기에 관한 요구가 있음을 찾았다. 하지만...


    2014년 2월?...


    에디터 고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나 보다. 하긴, 티스토리 에디터도 좀 오래됐긴 했지... 블로그 API는 많이 지원하는 것 같던데, 그거라도 쓰면 더 나아질려나? 워드프레스 닷컴도 사용하고 싶지만, 사이버 지식 정보방에서는 들어가지지가 않아서 슬프다.



    p.s.

    혹시나 해서 문의 해보니...

    답장 주소가 핫메일이 안되네...


    메일을 가려서 받나보다.


    p.s.2

    이글루스는 고화질 로고는 어디서 배포하는지 모르겠다.


    출처

    -이글루스 로고: 나무위키(Namu.wiki)

    -티스토리 로고: Estoque님 (http://est0que.tistory.com/2146)



    [본문에 사용된 SVG 파일]

    티스토리로고 svg.svg



    댓글

어제는 이곳에 명이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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