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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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과 노력Soliloquy 2019. 3. 10. 15:28
※ 아래 글은 주관적인 의견과 생각으로 구성된 글입니다. 🍺 친구랑 밥을 먹으면서 노력과 재능에 관해서 말을 해보았다. 과거 노력만 하면 1등은 무조건 가능할 줄 알았는데, 운동을 하면서 요즘 노력에 관한 회의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리고 친구가 나루토 애니를 봤는데 거기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중 하나인 록리에 관해서 얘기를 해줬다. 다른 등장인물 보다 능력적인 재능은 부족하나, 노력에 있어서는 천재라고 말을 들었다나 뭐라나... 본인도 노력을 좋아해서 좋아한다고 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정작 애니가 끝날 때까지 다른 인물들에 비해서 약한건 어쩔 수 없는걸 보니, 노력에 의미가 그렇게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 해봤었는데, 그러면서 괜히 힘만 더 빠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노력에 대해 나는 어떻게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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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못한 커패시터 전류 값이 미분이 되는 이유Soliloquy 2019. 2. 4. 13:39
과거 어느 한 면접관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표현해보라고 하여서 머뭇거리다가 소자 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했다. 그리고 최근에 커패시터에 관한 걸 많이 찾아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관련된 글도 한 번 써봤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그 면접관은 나에게 수식을 사용하지 않고, 커패시터의 전류는 왜 전압보다 위상이 90도 더 빠른지 말해보라고 했다. 내가 여태까지 생각하고 있던 수식 수식으로는 위와 같이 풀이함을 친구에게 알려줬었던 기억까지 나지만, 물리적으로 설명하기란 참 힘들었다. 분명 한 번 쯤은 생각해봤을만한 문제였지만 설명할 수가 없었다. 수식으로라도 말해볼려고 했지만 당황해서 말을 제대로 못했다. 그리고 결국 결과는 당연하게도 안좋게 나왔었다. 면접이 끝난 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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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5주차 Verilog(18.12.17, 12.18)Soliloquy 2018. 12. 22. 16:33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저번주 토, 일요일은 하루종일 시험 공부만 해서 HDL 설계로 부터 잠깐동안 해방되었었지만, 발표일인 12.18(화) 전날인 12.17(월) 에는 갑자기 준비를 이렇게 해도 되나? 해서 조원분을 급히 불러서 잠깐 수정하기로 했다. 원래 짜놓았던 PPT와 예상 질문을 조금 손보고 발표 대본도 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 번 써보기라도 해보자! 해서 대본도 써봤었다. 안녕하세요 Snake 게임기를 만든 Team Snake 조장이라고 합니다. 개요 저희 조는 누구나 흥미를 가지고 창의적이게 회로를 구성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선택했고, 게임은 블록도와 같이 수업시간에 배운 FPGA 키트의 요소들을 모두 사용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동작상태도 동작상태도는 다음과 같이 인트로 화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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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4주차 Verilog(18.12.8 ~ 12.14)Soliloquy 2018. 12. 22. 09:40
편안할 것 같았던 한 주 저번 주에 정했던 대로, 이번 주는 보강 시간에만 나오기로 했었다. 왠만한 구성은 거의 다 만들어 졌기에 조금 여유롭게 진행하기로 했지만... 설계 과제가 늘 그렇듯 생각만큼 여유롭게는 안된다. 저번에 정한 대로, 나는 설계보고서를 작성하고, 조원분은 코드를 짜기로 했다. 물론 코딩은 혼자만 한게 아니라, 동작을 잘 안할 때 마다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도 많이 가졌었다. 그런데 결과 보고서는 3시간 쓰면 끝날 줄 알았더니, 결과 보고서를 많이 안써봐서 그런가, 보고서 작성이 좀처럼 끝나지를 않는다. 어떻게 쓸지 생각은 대충 되는데, 표현하기가 힘들었다. 완성 12월 14일 (금) 보강 마지막날 밤 10시경, 작품이 완성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결과 보고서 마무리와, 발표 준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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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3주차 Verilog(18.12.1 ~ 12.7)Soliloquy 2018. 12. 21. 00:27
시험공부도 해야 하는데...⏰ 매일 오후 9시 부터 새벽 2시까지 학교에 남아 Verilog 코딩을 점점 완성시켜 나갔다. 지금 상황을 봤을때 나름 순조로워 보였다. 내가 맡은 파트는 어느정도 완성이 되서 11월 30일 (2주차) 부터 각자 완성한 모듈을 하나씩 테스트 하면서 합쳐나갔는데, 다행히 합칠때 문제가 크게 없었다. 12월 1일 까지 구현하려던 기능의 60%는 완성이 된 상태가 됐다. 이제 앞으로 남은 40%를 완성 시키면 되는 상황이여서 어떻게 개발을 할지 의논을 했다. 이번 주 부터는 시험기간이고, 시험은 앞으로 1~2주 뒤, 정말 미치도록 바쁜 시기여서 개발 일정을 어떻게 잡는지가 우리조에겐 엄청 중요했다.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조원분과 열심히 머리를 싸맸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