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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서울에 놀러갔다 4 - 맥도날드, 전쟁기념관 등Soliloquy 2019. 7. 14. 23:44
📌 7/12 금요일 피곤해서 그런지 내일 뭐할지 대충 생각하다가 근처에 헌혈의집이 있길래 헌혈하고 영화를 보려고 했다. 개장시간인 토요일 오전 10시에 바로 찾아가면 사람이 적을 것 같아서 예약을 안하고 갔다. 설마 영화 예매권이 다 떨어졌겠어? 7/13 헌혈의집과 맥도날드 ✚헌혈의집 집 근처에 있는 헌혈의집에 갔다. 오전 10시 헌혈 지원자가 한 명도 없을 줄 알았는데, 지원자가 3명 쯤 먼저 와서 헌혈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나름 빨리 온 편인것은 달리진 것이 없는지 대기번호 1번으로 지정되었다. 헌혈의집 내부의 컴퓨터로 간단한 문진을 시작하고, 헌혈 사전 검사를 시작했다. 사전 검사를 하는 중에 혹시 헌혈 기념품이 뭐가 있는지 한 번 물어봤다. 그리고 정말 내가 설마했던 일이 일어났다. 내가 하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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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반응형 웹스킨 이미지 최적화 플러그인과 EXIFSoliloquy 2019. 7. 11. 22:11
📷 반응형 스킨 반응형 스킨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서 티스토리에서는 '반응형 웹스킨 최적화 플러그인'을 출시했었다. 본 플러그인의 목적은 모바일 환경에서의 데이터 소비를 줄여주는데있다. 보통 글을 쓰게되면, PC버전의 출력 환경에 레이아웃을 맞춰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업로드 한다. 하지만 모바일 환경에서는 그런 고해상도의 이미지 파일이 필요가 없다. 화질이 아무리 좋아도, 컴퓨터 모니터보다 적어도 5배는 더 작은 휴대폰 화면에서 그 조그마한 픽셀과 디테일이 모두 구별할 수 있을리가 없다. 불필요하게 크기가 큰 이미지 파일들은 모바일 환경에서는 성능적으로 단점이 더 크기 때문에 모바일 환경을 위해 해상도나 화질이 조금 더 낮은 이미지 파일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를 편리하게 구별하여 나타내기 위해 img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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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Oreo) Always On Display 알림만 표시하기Soliloquy 2019. 7. 11. 15:33
갤럭시 Jean을 잠시 받아서 써보다가 Always On Display(AOD) 설정이 LED가 없는 휴대폰에서는 알림 확인에 필수인 기능이라 생각해서 항상 켜놓고 다니고 있었다. 다만 안 좋은 점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설정에 제약이 많았다는 점이다. 생각보다 많은 설정의 제약 기본적으로 지원이 될 것이라 예상했던 기능들이 없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배터리 상태 표시 유무 설정이였다. 덕분에 시계 하단에는 배터리가 정보가 항상 같이 나왔다. 배터리 정보를 보여주는 것은 괜찮은데, 배터리가 직접 줄어드는 것을 보니까 괜히 신경쓰인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서 휴대폰 시계를 볼 일이 없어서, 시계를 없애고 알림만 띄우고 싶은데 AOD애서 시계를 없애고 표현을 최소화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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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서울에 놀러갔다 3 - 용산, 테크노 마트... 등Soliloquy 2019. 7. 10. 23:18
📌 7월 첫째 주가 되었다. 7월 첫째 주는 판교에서 일을 하고 집에 올 때마다, 정말 피곤에 쩔어서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빈둥 빈둥 거리다가 시간을 다 보냈다. 굉장히 뜬금 없지만, 부모님들이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어떻게 놀아줬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왜 학교 다닐때가 가장 좋은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처음에는 집 밖에 계속 돌아다닐 생각을 하다가, 어느 샌가 집에만 있는 것 같아서 이번에도 밖에 한 번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혼자가면 심심하니까, 친구와 같이 가보기로 했다. 이번에도 저번 처럼 계획 없이 그냥 가보고 싶은 곳에 가보는 것으로 목표를 정했다. 오늘 가보고 싶은 곳은 용산 전자상가와 한강 공원. 폭염 주의보가 있어서 조금 늦은 시각인 오후 4시쯤 만나기로 했다. 7/6 용산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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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서울에 놀러갔다 2 - 판교Soliloquy 2019. 7. 10. 00:36
📌 집에 가만히 있으면 있을 수록 시간이 아까워서 6/30 일요일날에는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판교 답사를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일요일 당일 날, 판교 답사를 위해 아침 10시 눈을 뜨자마자 대충 씻고 버스를 타러 나갔다. 일어난 직후에, 차라리 점심을 먹고 천천히 갈까? 라고 생각하다가, 밥 먹고 난 뒤에는 아무것도 안할 것 같아서 바로 출발하기로 했다. 판교에서 먹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서 였다. 내가 타야할 버스는 300번대 버스로, 집 근처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탈 수 있었다. 생각 없이 찍은 버스 안내 LED 버스 정류장은 출퇴근길에 사람이 많이 타서 그런지 정말 길었다. 버스 정류장의 지붕만 거의 50m가 넘어갔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타길래 이렇게 긴 것일까. 판교에서 찍은 사진 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