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스마트 카트 설계기 (2) - 웹 서비스 코딩의 시작Soliloquy 2020. 12. 25. 00:01
🔨 웹 서비스 코딩의 시작 내가 맡게 된 기능들 중 웹 서비스 코딩을 먼저 구현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생전 처음 보는 NFC보다는 웹사이트 구현이 더 쉽기도 하고, 본 작품의 핵심적인 기능이라 생각됐기 때문이다. Flask의 활용 웹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떠한 프로그램으로 웹 서비스를 구현해야 할지 정해야 했다. 과거 Flask를 이용하여 라즈베리파이를 조작하는 특강을 받은 적이 있어서, 웹서버 구동 프로그램으로 Flask를 사용하기로 했다. 비록 약 6개월도 더 된 기억 속에서 당시의 Flask사용 기억은 그렇게 많이 떠오르지 않았지만, 사용 언어가 나름 사용하기 쉬운 언어중 하나인 Python이었고, 인터넷에는 이미 수많은 예제가 나와 있어서 사용에 큰 무리는 없었다. Flask를 사용해서 ..
-
스마트 카트 설계기 (1) - 주제 선정Soliloquy 2020. 12. 25. 00:00
🔨 졸업 과제 수업의 시작 내가 다니던 학교에는 졸업을 하려면 몇 가지 거쳐야 하는 시련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졸업 과제라는 것이었는데, 간단히 정리하면 학교에서 배운 것을 응용하여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만한 작품 만들기다. 졸업 과제는 창의설계라는 정규 교과목에 참여하여, 해당 과목의 지도 교수님 아래에서 만들게 된다. 수업의 기간은 4학년 1, 2학기 전체에 걸쳐서 진행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졸업'과제라는 거창한 이름에 맞게 학교에서는 과제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여비 지원해 주었다. 이 지원금에는 기본적인 재료비뿐만 아니라, 회의비와 식비, 그리고 교통비까지 지원이 됐었고, 교수님의 승인 아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졸업 과제를 통해 사회에 나가기 전 공식적인 물품 구매 절차를 직접적..
-
영화 13시간을 보았다Soliloquy 2020. 9. 19. 11:26
🎥 이번에도 네이버 시리즈온에 다양한 무료 영화들이 제공되고 있어서 무료 영화 한 편을 감상하기로 했다. 다양한 무료 영화들 속에 무엇을 볼까 고민하다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여러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영화가 눈에 띄었다. 해당 영화는 괜찮아 보였 긴 하지만, 스릴러 영화는 지난주에 이미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른 장르의 영화를 보기로 했다. 다른 무료 영화들을 검색해 보다가, '13시간'이라는 영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이 영화는 과거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감독을 맡은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한 영화였다. 이 영화도 스릴러에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감독과 영화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액션성이 더욱 강할 것 같았다. 평소에 전쟁 영화에 대해 아주 흥미있게 본 적은 없는 상황에서 이 영화는 ..
-
영화 셔터 아일랜드를 보았다Soliloquy 2020. 9. 13. 03:25
🎥 네이버 무료 영화 중 셔터 아일랜드라는 영화가 있었다.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온 인셉션을 잘 봐서 그런지 이 영화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됐다. 무엇보다도 최근에 셔터 아일랜드와 같은 스릴러 영화는 안보았고 마침 인터넷 게시판에 사람들이 나름 재미있는 영화라는 평이 많아서 오늘은 셔터 아일랜드를 보았다. 영화를 보고 나서 줄거리를 대충 훑고 장르가 스릴러라서 영화 초반부까지만 해도 셔터 아일랜드의 사람들하고 추격전에서 오는 스릴을 느낄 줄 알았는데, 완전히 틀린 생각이었다. 스릴은 영화의 공포스럽고 기괴한 연출로 부터 나왔는데, 효과음과 배경이 정말 공포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공포영화가 아니었음에도 공포감과 그에 따른 스릴을 많이 안겨주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분위기적 공포/스릴..
-
Google 사이트 도구 도메인 연결Soliloquy 2020. 9. 12. 18:53
🌐 구글에는 사이트 도구라는 웹페이지 생성 도구가 있다. 웹 개발을 잘못하더라도 바탕화면에 아이콘 옮기듯이 직관적으로 손쉽게 페이지를 꾸밀 수 있고, 무엇보다도 무료라는 큰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징들 덕분에 내 주위에도 구글 사이트 도구를 이용한 단체 홈페이지가 여럿 존재한다. 구글 사이트 도구 로고 아쉬운 점도 몇가지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구글 사이트 도구의 기본 주소가 sites.google.com/view/사이트명/ 와 같이 다소 길다는 점이다. 이렇게 긴 주소는 사이트 주소를 홍보하거나 기억하기에 아쉬운 점이 많다. 하지만 다행히 개인 도메인을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예를 들면 testsuit.com과 같은 도메인을 구매해 구글 사이트의 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도메인..